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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행성, 지구

얼광순찌블리 2020. 9. 27. 20:49

지구(the Earth)는 태양계 행성 중 가장 특이점을 가진 천체이다. 둘레는 40.075km이고, 태양으로 부터 거리는 1AU(1억 4,959만 8,023km)이다. 공전 주기는 365.25641일(지구의 1년) 자전 주기는 23시간 56분 4.1초(0.99726968일)이며 대기압는 101.325kPa이다. 대기 조성은 질소 78.08%로  가장 많이 차지하며 산소 20.95%,  아르곤 0.93%, 이산화탄소 0.038%로 구성되어 있다. 평균 온도는 288K(섭씨 15도)이며 최고 온도는 330K(섭씨 57), 최저 온도는 184K(섭씨 -89도)이다. 지구는 우리 은하의 오리온자리 나선팔에 위치 하는 태양계 구성 행성 중 하나이다. 태양 궤도로 부터 3번째에 위치하며, 현재까지 생명체가 존재하는 유일한 천제이다. 지구는 현재 태양계의 지구형 행성 중 가장 크고 무거운 천체이다.  생명체가 유일하게 자생할 수 있는 이유는 액체상태의 물과 대기층이 존재하기 때문으로, 이는 현재까지 발견된 생물체는 탄소 유기화합물이기 때문이다. 이 탄소유기화합물은 물과 대기층, 이 두 조건이 없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 다른 지구형 행성과 외계 행성들에서도 지구처럼 탄소유기화합물을이 생존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찾기는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는 우주에서 봤을 때 푸른색의 바다, 녹색의 산과 갈색의 흙에 흰색의 구름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지구의 하늘은 왜 파란 것일까? 그 이유는 지구의 대기가 태양 빛 중에서 단파장인 푸른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이다. 태양 빛은 여러 파장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중 한 부분이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이다. 가시광선은 우리가 흔히 무지개 색이라고 부르는 '빨주노초파남보'로 나뉘어 진다. 빨간색으로 갈 수록 상대적으로 파장이 길며, 파란색, 남색, 보라색으로 갈수록 단파장이다. 이 때 대기는 상대적으로 단파장인 푸른색의 빛을 많이 산란시키고, 우리의 눈에는 푸른색이 비쳐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구의 나이는 약 46억 년이며 약 35억 년 전 비로소 지구에 원시 생명이 탄생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지구는 매우 커다란 자석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의 양 극(남, 북)을 기점으로 자기장의 북극과 자기장의 남글을 중심으로 북극과 남극으로 자기력선이 향하는 것을 알 수 잇다. 이는 마치 막대자석 주변에 철가루를 뿌리면 양끝을 중심으로 나비 모양으로 자기력선을 만들어내는 것과 유사하다. 자기장은 또한 정전기에 의하여 대전된 물체들을 밀어내기도 한다. 실제로도 지구로 향하는 대전 된 입자들(이온과 전자)은 지구자기장에 의해 밀려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