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 12궁은 황도상이나 그 근처의 하늘에 있는 12개의 별자리를 택하여 1년 중의 계절을 알아보기 위하여 정한 하늘의 구역을 가리키는 천문용어이다. 영어로는 Zodiac이라고 한다.  황도 12궁은 본래 서양에서 전해 온 것인데, 서양에서는 별자리를 가리키지만 동양에서는 그 별자리가 있는 하늘로서, 한 개의 궁은 30°씩을 차지한다. 황도 12궁은 12지(支)로 표시되기도 하지만, 서양에서 전래된 별자리의 이름을 붙여 부르기도 하는데,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온 12차(次)와 대조되기도 한다. 한편, 12지와의 관계에서 방향에 대한 뜻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12년을 주기로 회귀하는 햇수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동물의 이름을 붙이는 관습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황도 12궁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황도의 의미를 알아야 하는데, '천구 상에 태양이 지나가는 길' 이라는 뜻이다. 고대인들은 하늘을 관찰하면서 자신의 지리적 위치와 시간(더 나아가 시대)의 흐름을 파악했기 때문에, 고대인들에게 있어 황도는 삶을 사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인공빛이 없는 깜깜한 밤에 보이는 것이라곤 달과 별뿐이었고, 그 중에 가장 주목한 것은 밝은 것과 빠른 것, 즉 태양과 달과 행성이었다. 물론 현대인은 하늘에 별로 관심이 없어 의외일 수도 있다. 태양과 달과 행성은 거의 한 길로만 움직이는데, 말하자면 낮에 태양이 지나간 그 길 위로 밤에 달과 빠른 별들이 지나가고, 그 길 위로 다시 해가 뜬다. 그러므로 당연하게도 그 길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주목할 수 밖에 없고, 다른 별자리 보다 그 길의 배경에 있는 별자리에 더 주목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그 길'이 바로 황도이며, '그 배경의 별자리'가 바로 황도 12궁이다. 흔히 황도 12궁을 이야기할 때 '황도대 별자리'로서의 의미와 '황도대 12구획 명칭'으로서의 의미를 구분한다. 왜냐하면 별자리들이 점유하는 실제 공간이 정확히 12등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자는 별자리 자체를 의미하지만, 후자는 춘분점을 기준으로 황도를 정확히 12등분한 시간적/시대적 의미를 뜻하고 있다. 보통 천문학에서는 전자로서의 의미를, 그리고  점성술이나 생일 별자리를 이야기 할 때는 후자로서의 의미를 이야기 한다. 황도 12궁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황도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이는 '천구 상에 태양이 지나가는 길' 이라는 뜻이다. 고대인들은 하늘을 관찰하면서 자신의 지리적 위치와 시간(더 나아가 시대)의 흐름을 파악했기 때문에, 고대인들에게 있어 황도는 삶을 사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고대에는 인공 빛이 없는 깜깜한 밤에 보이는 것이라곤 달과 별뿐이었고, 그 중에 가장 주목한 것은 밝은 것과 빠른 것, 즉 태양과 달과 행성이었다. 물론 현대인은 하늘에 별로 관심이 없어 의외일 수도 있다. 

Posted by 얼광순찌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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